문화

전남 공립박물관 '애물단지' 전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1-06 09:08:40 수정 2014-01-06 09:08:40 조회수 4

전남지역 공립 박물관이
재정을 축내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최근 3년간 도내 32개 공립박물관의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연간 평균 관람객이 6천명에 미치치 못하고,
운영수지 적자액은 450억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신안군은 문순득 표류역사
기념관을 포함해 3곳, 순천과 보성,여수는
각각 한 곳씩의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이들 박물관들은 지난 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