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노조가
전국공무원노조, 이른바 전공노 가입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추진하고 있어
시와 충돌이 우려됩니다.
광주시와 시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르면 오늘(6일)쯤
조합원 총회 공고를 내고
1월 중순쯤에 조합원 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공노 가입을 위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시 노조가 법외노조인 전공노 가입을 위해
찬반 투표를 하는 것 자체가
불법 행위라며
투표를 원칙적으로 막는다는 입장이어서
양측의 물리적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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