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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원.엔 환율이 백엔당
천원대 이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지역 수출업체의 대 일본 수출이
지난 1년동안 30%이상 하락하는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엔화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환율이 10% 하락하면 자동차 수출액은 12%감소합니다.
이지역 주요수출폼목인 타이어의 경우
일본수출이 32%나 줄어들었습니다.
◀INT▶(나태현-금호타이어부장)
지난해 광주지역의 대 일본수출은
31.5%가 떨어졌습니다.
일년내내 마이너스에서 시작해
마이너스로 마감한셈입니다.(CG1)
수출 주력품목인 반도체와
금형,냉장고,고무플라수틱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하락했습니다.
◀INT▶(백재선-무역협회본부장)
(스탠딩)특히,광주전남 중소수출업체들은
환율하락과 엔저 현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 조사결과
이지역 수출기업 10곳 가운데 6곳이 환차손의
피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장 영업이익이 떨어진다고 해서
수출을 하지 않을 수도 없고 수출을 하면
할수록 손해인 구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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