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도심에 소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폴리 사업에 대해 전문가들은
도심 재생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광주 비엔날레 재단에 따르면
시민단체와 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광주 폴리 평가단은
지난해 설치된 2차 폴리 평가를 통해
다음 폴리는 폐허로 방치된 곳이나
유휴지를 활용해 도심을 재생하는 데
우위를 두자고 제안했습니다.
평가단은 또 1차 폴리에서 지적된 문제점이
2차 폴리에서는 보완됐다고 평가하고
작품의 주제와 장소 등을 정할 때
시민과의 소통을 좀 더 넓히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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