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며 요양급여를
허위 청구했다 적발된 구의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노인요양급여를 허위
청구한 혐의로 광주 남구의회 최 모 의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2010년부터 3년 동안
사회복지사 등의 근무시간을 허위 신고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4억 9천만원을
챙긴 혐의입니다.
남구는 이 요양원의 지정을 취소했으며
남구 의회는 최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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