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 오후 3시쯤,
영광군 백수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1살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5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평소 술에 취해서 지낸다는
이웃의 진술을 토대로 불이 난 주택에서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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