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곡동의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나 불을 끄려던 집 주인 52살 박 모씨가
손등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 대원들은
박 씨를 병원으로 옮긴 뒤
15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은 전기세가 밀린 박 씨가
촛불을 켜고 생활하다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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