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치매노인이 실종신고 2주일만에
동사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0) 오후 3시쯤,
광주시 서구 마륵동 탄약고 인근 철조망에서
87살 정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치매를 앓던 정 씨가 외출했다
집을 찾지 못하면서 동사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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