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의 임금삭감 등의 문제로
논란을 빚어온 서구 폐기물업체와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에 들어갑니다.
서구청은 감사원으로부터
내일부터(14) 사흘동안
서구 재활용*대형폐기물 민간 위탁 사업과
관련한 현장 실질 감사를
시작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해당 민간업체 노조 측은
시민 1천여명의 서명을 받아
노무비 삭감 지급 위반, 최저임금 위반 등을
구청이 제대로 감시하지 않았다며
감사를 청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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