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풍암저수지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아침 11시 30분쯤,
44살 이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지상 전기스위치를 들이받는 바람에
이 일대 9백여 주택과 상가에 30분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돼 상인과 주민들이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운전미숙으로
브레이크를 잘못 밟아 사고를 낸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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