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들방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는 부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번개탄을 피워 아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살 곽 모씨 부부를
어제 오후 친척의 신고로
나주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곽 씨는 지난 10일 아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고 있던
14살 중학생 아들 방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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