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달동안 9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나온 화순 국도 29호선에 대해
관계기관들이 정밀 진단에 나섰습니다.
화순경찰서와 교통안전공단 등 12개 기관은
오늘(16일)
국도 29호선을 찾아 대책회의를 갖고
도로 구조와 시설물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봤습니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국내에 단 한 대가 있는
도로정밀진단용 차량이 투입되기도 했습니다.
이 도로에서는 지난달 9일과 17일,
교통사고가 잇따라 일가족 5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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