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로 옮기게 될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놓고
비정규직 차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조례가 마련됐지만
지원 대상은 정규직 사원이 제한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전 기관 직원의 상당수 무기계약직 직원들이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이주 대상 직원들은
비정규직 차별을 없애는 사회적 흐름에 맞춰
동등한 지원을 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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