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S-트레인' 관광특수 되나 ?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1-17 09:07:32 수정 2014-01-17 09:07:32 조회수 3

◀ANC▶
부산에서 광주, 여수까지 바닷가 경치를 보며
여행할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인 S트레인,
개통 넉달 만에 두번째 코스가 개발됐습니다.

하지만 관광특수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힘써야 할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END▶

지난해 9월 개통된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C/G] 부산역을 출발해 하동-순천을 거쳐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하는 관광열차로
벌써, 만 2천여 명이 이용하면서
영호남 연계 관광에 한 몫을 하고 있습니다.

C/G]올해부터는 서대전에서 출발해
남원-순천-보성-광주 송정역으로 이어지는
2코스도 개발됐습니다.

순천역에서 내리면 여수로 향하는 S-트레인으로
환승할도 가능합니다.

때문에 여수시와 순천시는
남도해양관광열차와 연계한 엑스포 투어와
재 개장을 앞둔 정원박람회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습니다.
◀INT▶

경남.부산권에 이어
전북권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남도해양관광열차가 운행된 만큼
앞으로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관광열차 운행에도 기대가 큽니다.

하지만 늘어난 관광열차 코스에 맞춰
연계 교통망도 새롭게 구축돼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시티투어 등 도심 연계는 구축돼 있지만
섬이나 시 외각 등 먼거리 이동에 필요한
교통망은 부족하다는 겁니다.
◀INT▶

올해 남도해양관광열차 이용 관광객은
7만 5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여수.순천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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