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7중 추돌사고 두 건이
잇따라 발생해 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 아침 8시 20분쯤,
광주시 남구 승촌동의 한 도로에서
45살 박 모씨가 몰던 1톤 트럭 등
7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 씨가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백여미터 떨어진 도로에서 연이어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빙판길인데가 안개까지 짙게 끼면서
차량들이 연쇄 추돌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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