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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역 수출은 올해 6백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수출이 대기업에 편중돼 있어서
수출로 얻어지는 이익들이 지역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호남권 코트라지원단의 2014년
세계시장 진출 설명회장,
해외시장을 뚫으려는 업체 대표와
직원들로 큰 컨벤션홀이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INT▶(정혁-코트라일본본부장)
김선주 사장은 레이저의 부품을
신개발품으로 생산했지만 아직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INT▶(김선주-이상테크대표)
이지역 수출은 지난 2천년 90억달러에서
지난해에는 거의 6백억달러에 달하는 등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스탠딩)광주전남수출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대기업 위주로 편중돼 있습니다.
수출품목이 자본집약적인 중화학공업
제품위주로 이뤄지고 수도권에 본사를 둔
대기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에따라 수출액에 비해 취업유발계수가
낮아 고용창출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수출기업의 성과가 지역민의 소득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고,중소수출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을 찾는데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INT▶(최지현에코셀대표)
수출품목과 수출대상국의 다변화,
지역 중소기업의 육성대책이 무엇보다 필요
하다는 평갑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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