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지역에 올들어 두 번째로
황사가 나타난 가운데
곳곳에 황사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5시쯤에
179 마이크로그램으로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밤부터는 곳곳에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까지 계속되겠고
예상 적설량은 1-3센티미터,
서해안은 최고 5센티미터입니다.
기상청은 밤사이 내린 눈에
황사가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직접 눈을 맞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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