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고병원성 AI가 3년 만에 다시 발생하면서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이 관심입니다.
아직 우리 지역에는 의심 신고가 없고,
닭오리의 소비가 갑자기 주는 현상이 없는 점도 일단은 다행스럽습니다.
조현성 기자입니다.
◀VCR▶
가금류와 축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진 지 이틀째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 초소를 확대 설치하고
축산농가와 지자체들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도 초조함을 떨쳐내기는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SYN▶도청 관계자
도시 소비자들도 예전과 달리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광주의 한 오리탕 전문 식당
행여나 손님이 크게 줄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평소보다 약간 감소했을 뿐입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매출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 식당측의 설명입니다.
◀INT▶ 손님
◀INT▶ 주인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의 닭,오리판매량도 소폭 감소에 그쳐 당장 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전국에서 닭,오리를 가장 많이 키우며
AI 파동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보았던
광주,전남지역
설 명절을 코 앞에 두고 터진 AI 악재에
당분간 살얼음판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
상황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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