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 AI 긴장 '계속'...소비는 차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1-21 09:46:37 수정 2014-01-21 09:46:37 조회수 5

◀ANC▶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3년만에 다시 발생하면서
지역 경제에 미칠 여파에 관심이 쏠립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추가 의심 신고는 접수되지
않고 있고, 닭과 오리의 소비 급감같은 피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VCR▶

가금류와 축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진 지 이틀째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 초소를 확대 설치하고

축산농가와 지자체들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고도 초조함을 떨쳐내기는 어려웠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광주,전남지역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습니다.

◀SYN▶도청 관계자

도시 소비자들도 예전과 달리
비교적 차분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점심시간, 광주의 한 오리탕 전문 식당

행여나 손님이 크게 줄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평소보다 약간 감소했을 뿐입니다.

지난 주말과 휴일에도 매출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이 식당측의 설명입니다.

◀INT▶ 손님
◀INT▶ 주인

대형마트를 비롯한 유통업체의 닭,오리판매량도 소폭 감소에 그쳐 당장 매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전국에서 닭,오리를 가장 많이 키우며
AI 파동 때마다 가장 큰 피해를 보았던
광주,전남지역

설 명절을 코 앞에 두고 터진 AI 악재에
당분간 살얼음판같은 하루하루를 보내야 할
상황입니다.

엠비씨 뉴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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