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에서 물품을 싸게 판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19살 김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물품 사이트에
상품권과 스마트폰 등을 싸게 판매한다는
거짓글을 올린 뒤 35살 박 모씨 등 35명에게
1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군은
인터넷 물품 사기로 수감됐다
지난해 7월 출소한 뒤 3개월만에
다시 사기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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