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수 십명의 근로자 임금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로 샌딩 업체대표 5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6월
영암군 삼호읍의 한 공장에서
모래를 실어 나르는 일을 하던
직원 47살 이 모씨 등 34명의 한달 치 임금
5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09년에는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51살 박 모씨 등 4명에게
건물투자를 하자고 속여
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