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근로자 임금 횡령한 업체대표 붙잡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1-23 05:17:02 수정 2014-01-23 05:17:02 조회수 4

광주 서부경찰서는
수 십명의 근로자 임금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로 샌딩 업체대표 51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08년 6월
영암군 삼호읍의 한 공장에서
모래를 실어 나르는 일을 하던
직원 47살 이 모씨 등 34명의 한달 치 임금
5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2009년에는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51살 박 모씨 등 4명에게
건물투자를 하자고 속여
7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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