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리포트)지방선거에 구청장 후보 몰리지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1-25 11:35:16 수정 2014-01-25 11:35:16 조회수 4

(앵커)
신당이 3월 창당을 공식 선언한 이후
첫 지역 방문을 목포로 잡은 건
광주와 전남을 세력 확장의 교두보로
삼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이 때문에
구청장 후보도 적지 않은 인물들이 몰리면서
신당입장에서는 옥석을 가리는것이
큰 일이 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신당 창당 준비 조직인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배식 봉사 현장...

윤장현 공동위원장과
신당의 광산구청장 입지자 3명이
일찌감치 얼굴 알리기에 나섰습니다.

강자만이 살아남는 선거 구도 속에서
이들의 내부 경쟁이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는 대목입니다.

신당의 유력한 구청장 후보로는
지금까지 광산과 서구가 각각 4명 등
구마다 서너명씩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실행위원이나
신당 지지를 선언한 전현직 지방의원
백여명도 잠재적인 구청장 후보군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과거에 직간접적으로
민주당과 관련된 인물들이 많습니다.

민주당이 배신자들이 집단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INT▶임내현

신당 입장에서도
새 인물을 통한 생활정치 구현이라는
기본 이념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인물들인 셈입니다.

실효성 있는 구청장 공천 기준이 요구되지만
아직은 안갯 속입니다

◀INT▶윤장현

신당 창당 선언 이후
더욱 더 인물 난립이 예상되는
신당의 구청장 후보군...

자칫 풍요 속 빈곤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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