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희생자를 홍어 택배에 빗대 모독한 혐의로
기소된 일베 회원에 대한 첫 재판이
대구에서 열린 가운데 검찰은
대학생 20살 양 모씨가
5.18 희생자와 유족을 비하했다며
공소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일베 회원인 양씨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인정한다면서도
"관 속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패러디를 한 만큼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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