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렌터카를 이용해 신호위반 차량들을 상대로
보험사기를 벌인 혐의로 20살 홍 모씨 등
8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신호위반 차량을 상대로 고의사고를 낸 뒤
의료비 수가가 높은 한방병원에 입원하겠다며
보험사를 협박하는 수법으로
총 63차례에 걸쳐 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범행 총책과 모집책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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