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민주당과 새정치 신당이
설 민심을 잡는데도 경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설 연휴 전날인 29일부터
1박2일동안 광주에 머물며
전통시장과 소방서 등을 돌며
민생 투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의 광주 방문은 한달 사이에 세번째로
흔들리는 호남의 민심을 잡겠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에맞서 새정치추진위의 윤장현 공동위원장은
설 연휴에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젊은층 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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