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양형일 전 조선대 총장이
과열되고 있는 이념과 학력 논쟁을
비판했습니다.
양형일 전 총장은
입지자들이 스스로를 진보나 보수로
규정짓는 것은 정치권의 진영 논리에
오염된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학력 신장 역시 진보나 보수를 가릴 것 없는
공통의 교육 지표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력은 경쟁을 유도해 성취되는 것이 아니고
교육복지 향상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물이라며
이념 논쟁을 벌이고 있는 입지자들에게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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