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네, 이 시각 고속도로는 얼마나 막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후 들어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주요 고속도로 구간을 폐쇄회로 영상 보시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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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정읍분기점입니다.
천안 방향과 순천방향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광주 광산나들목입니다.
이곳도 현재까지는 교통 흐름이 원활합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평택분기점입니다.
화면 오른쪽 목포방면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군산 나들목과 장성분기점도 아직까진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진 않습니다. ********************************************
지금 서울을 출발하면 광주까지
승용차 기준으로 6시간 30분이 걸리고,
고속버스 기준으로는 5시간이 걸립니다.
또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 40분이 걸립니다.
도로공사는 이번 설 명절기간동안 131만대의
귀성차량이 광주*전남에 들어올 것이라
예상했고, 설날 당일인 금요일에
귀성차량과 귀경차량이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자정까지 차량정체가 이어지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송정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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