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달부터 직장인들은
건강보험료를 9만원 이상 더내야 합니다.
새해부터 생활물가가 고삐풀린 망아지
처럼 뛰고 있어 서민들의 겨울나기를 더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직장인 양경주씨는 새해부터 생활물가가
뛰고 있다고 하소연합니다.
월급은 제자리 걸음이거나 오히려 줄어들어
실질??그이 마이너습니다..
◀INT▶(양경주)
지난해말 전기료가 인상되더니
해가 바뀌자마자 가스요금이 오르고 있습니다
, 휘발유값은 고공행진이고,
이달부터 건강보험료는 1.7% 올라,9만4천원을
더 내야 합니다.
광주전남 외식물가가 최근 10년 사이에
35%이상 올라 서민가게의 어려움은 더 큼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조사결과
해장국과 지징면은 연 평균 6%넘게 상승 했습니다.(투명CG1)
쇠고기와 라면,치킨도 5%대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투명CG2)
◀INT▶(백만기통계청장)
조만간 우체국 소포요금과 철도요금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게다가 다가오는 신학기 교육비와
납부해야 할 각종 세금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INT▶(시민)
정부는 물가가 안정 추세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것은 통계 숫자 놀음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스탠딩)물가란 한번 인상의 물꼬가
터지면 걷잡을 수 없어 자칫 물가 대란으로
이어질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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