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인 내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광주와 전남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며
내일 새벽 3시를 기해
광주와 나주, 곡성 등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낮에도 광주 영하 1도, 전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2도의 분포를 보이는 등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기성청은 이번 강추위가 수요일까지 계속되다
목요일쯤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