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리포트)연휴 끝...일상으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2-03 10:05:47 수정 2014-02-03 10:05:47 조회수 4

◀ANC▶
설 연휴도 모두 끝이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맞이한 첫 아침입니다.

마침 새로운 달 2월도 시작됐는데요

이번 한 주간의 뉴스를 미리 짚어보도록 하죠

Lte로 연결돼있는 조현성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조현성 기자!

1. 지금 어디에 나가있죠?



◀VCR▶
◀END▶

네, 저는 지금 광주 백운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잠시나마 한적했던 거리에
다시 활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달콤했던 명절 연휴를 뒤로하고
일상에 복귀하려는 시민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연휴 내내 포근했던 날씨가 오늘 오전까지
이어지려나, 아침 날씨치고는 그리 차갑지도
않습니다.

◀VCR▶
학교마다 다른긴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이번 주에 겨울방학을 마치고 개학을 합니다.

그런데 걱정이 앞서는 학부모들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설 명절 전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인플루엔자가
개학과 함께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일선 학교를 비롯한 교육당국에서는
아마도 이번 한 주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데
꽤나 신경을 써야할 듯 싶습니다.

2월은 또 졸업식의 달이기도 하죠

빠르면 이번 주부터 일선 학교들이
졸업식를 치를 예정입니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모레부터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졸업식을 마칠 예정이고,
초등학교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졸업식이
집중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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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지난 설 연휴 때 조류 인플루엔자가
더 확산되지나 않을까 염려가 많았잖습니까
어땠나요?

네, 아직까지 속단해서 말하기는 이릅니다.

일단 전국 상황을 보면 조류 인플루엔자는
사실상 전국적으로 확산이 된 상탭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경기도에 이어 그동안 AI 청정지역으로 여겨졌던 부산,경남에서도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VCR▶
다행히 전남에서는 AI 의심신고가 추가로
접수되지는 않았습니다.

전남의 경우 확산단계가 지난 것 아니냐는
희망섞인 관측을 해볼 수도 있지만,
앞서 이야기했듯이 섣부른 안심은 금물입니다.

무엇보다 AI 잠복기가 짧게는 사흘에서
길에는 21일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긴장감을 늦출수는 없습니다.

전라남도는 과거에도 일주일 단위로
추가 발생한 적이 있다며 여전히
긴장감을 놓지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에서 지금까지 고병원성 AI 확진을
받은 곳은 해남 송지면과 나주 세지면, 영암
덕진면 등 모두 3곳이고,

살처분된 닭과 오리는 해남과 나주 영암지역
19개 농가에서 30만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엠비씨 뉴스 조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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