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송유관 원유 유출사고로 인한
방제작업이 설 연휴 내내 계속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포항과 부산, 군산 등 산하 8개 관서의
함정 60여척과 어선 40여척을 동원해
방제에 나섰으며 기상상태가 좋아지고 있어
조만간 해상방제를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제 작업과 함께 피해를 입은
여수시 신덕마을에도 관계기관 공무원과
어민 등 6백여명이 동원돼
기름띠 제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해경은 GS칼텍스와
도선사 관계자들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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