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광장 조성 방안에 대한 논란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민주화운동 동지회 등
일부 시민단체들은
내일(4) 광주시 의회에서 긴급 설명회를 열고,
민주광장 바닥재의
교체 필요성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화강암 박석으로 광장을 조성하면
여름에는 뜨겁고
겨울에는 미끄러울 뿐 아니라
아무런 상징성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시는 시민 여론조사에서
박석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며
잔디광장은 관리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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