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교통 노조가 7일째 파업을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시가 관광버스 등
대체 교통 수단을 투입했습니다.
나주시는 관광버스 18대를 투입하는 한편,
벽지 마을에 택시를 투입해,
이용객들을 위해 기본요금 3천 원을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기존 60대가 운행할 때에 비해
편수가 크게 줄어든 탓에 광주와 나주를 오가는
승객들의 불편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한편, 임금인상안을 놓고 노사 간의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상태여서
파업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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