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친환경 허위 인증 장성군 부군수 징역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2-05 09:07:58 수정 2014-02-05 09:07:58 조회수 4

친환경 허위 인증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장성군 전 부군수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 박찬석 판사는
장성군 전 부군수 60살 박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집행을 2년 유예했습니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부실한 심사로 인증을 남발한 이 사건은 한 마디로 전시행정의 표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박 전 부군수는 승진을 노리고
직원과 인증기관을 동원해
관내 375개 농가에게 친환경농산물
거짓인증을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