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감 선거 출마 예정자들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교육감 선거 제도가
어떻게 바뀔 지 모르는 상태여서
예비 후보들은 당분간 오리무중 속에서
선거운동을 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
김왕복 조선이공대 총장과
김영수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양형일 전 조선대총장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예비후보들은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홍보물이나 전화 등을 활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INT▶ 선관위 관리과장
국회 정치개혁 특위는
올해부터 폐지될 예정이었던
교육감 후보의 교육경력 조건을 종전 5년에서
3년으로 줄여 유지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투표용지의 이름 순서가
정당 공천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종전의 세로열거 형태를
가로열거 형태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교육감 직선제 존폐 여부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금도 안개 속입니다.
민주당은 직선제 유지를 주장하고 있지만
새누리당은 시.도지사가 교육감을 임명하게
하자며 관련 법안까지 발의한 상탭니다.
◀INT▶ 출마 예정자
올해부터 일몰제가 적용되는
광역의회 교육의원을 폐지할지, 유지할지도
여야는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개혁특위의 가동 시한은 이달말입니다.
오리무중 선거판을 마무리져야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엠비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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