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선거에서 공천을 하지 말자는 주장이
민주당 내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새누리당이 공천제 폐지 공약을 파기하더로도
민주당은 무공천 선언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기정 의원도 지난 5일 의원총회에서
민주당만이라도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을 하지 않아야
혁신 노력의 진정성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당 차원의 무공천 선언을 제안하는 등
당내에서 무공천 주장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선거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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