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일선 시군의 여성 간부공무원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치단체마다 간부급 공무원이
최소 40여명에 달하지만 해남군과 진도군 등
9곳은 5급 이상 여성공무원이 한명에 불과했고
전라남도도 역시 5급이상 여성 공무원이
34명으로 전체의 7.3%에 그치고 있습니다.

여성 간부공무원 수가 적은 이유는
다양한 부서를 거쳐야 업무 역량을 높일 수
있지만 상당수 여성공무원은 민원,복지 부서에 주로 근무하면서 업무 경험 부족 등을 이유로
승진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