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구도심에 유치가 추진되고 있는
화상경륜장사업과 관련해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시민협은 오늘(13일) 광주 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미 동구에서 운영중인
화상경마장의 사례에서 보듯
도박이나 자살, 가족해체 등
사행사업이 지역사회에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화상경륜장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화상경륜장은 어울리지 않는 시설이라며 행정기관인 동구청이 경륜장을 허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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