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을 위한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사이의 간담회가 무산된 것을 두고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총리를 비판했습니다.
강기정 의원은 어제(12) 예정됐던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사이의 간담회가
총리의 무성의한 태도 때문에 무산됐다며
불통 대통령을 답습하는
정홍원 총리의 태도에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6일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기념곡 지정을 촉구하는
김동철 의원의 발언에 대해
정홍원 총리는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고,
어제 간담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실무진의 업무 실수로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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