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년에 하계 유대회를 앞둔 광주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이
귀중한 학습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소치를 통해
유대회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피슈 대표단이
대회준비 점검 차원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소치 동계올림픽은
시작하자마자 부실 논란이 일었습니다.
선수촌에서는
화장실 칸막이가 없거나
누런 녹물이 나오는가 하면,
전 세게의 이목이 집중된 개막식에서는
오륜기가 아닌
사륜기 실수가 있었습니다.
******** (화면전환) *******
유대회를 앞둔 광주에서는
소치의 실수가
남의 일 같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피슈 대표단의
올해 첫 광주 실사에
어느 때보다 무게감이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중점 점검 대상은 IT나 통신시설..
소치의 사륜기 실수처럼
이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운영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겁니다.
◀INT▶
선수촌도 점검 일정에 포함됐습니다.
조직위는 유대회 선수촌의 경우
소치와 상황이 다르다면서도
혹시 모를 일에 긴장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INT▶
광주 유대회를
일년 여 가량 앞두고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이
명품 유대회를 위한
반면교사가 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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