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인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일주일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73살 기 모 할아버지가
전날 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집을 나선지
하루가 지났지만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기 할아버지가
시골집에 다녀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다는 부인의 말을 토대로
경찰 50여명을 동원해
마지막으로 목격된 임곡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