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광주 서구의 광주시청에서
몸길이 5,60센티미터의 너구리 2마리가
시청사 안을 돌아다니다가
경비직원에게 발견돼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포획됐습니다.
광주시청 관계자는
"개방된 지하주차장 입구를 통해
너구리들이 들어 온 것 같다"며
"암수 한 쌍으로 추정되는 너구리가
주변 광주천 등에서 먹이를 찾다가
시청까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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