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입지자들이
경쟁적으로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나주 혁신도시에서 열린 정책 세미나에서
호남고속철도는 무안공항보다는
나주역을 경유해야하고,
나주역에 통합 버스터미널을 건설해야
환승 효과가 커진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철수 신당 쪽의 이석형 예비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고속철도는 백년대계 차원에서
나주를 경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10대 정책비전 가운데
첫번째로
친환경농업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대규모 어업기지를 조성하는 등
식량산업에 승부를 걸겠다는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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