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설 명절 택배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2살 고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고 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문흥동에 정차돼 있던
시가 1천 5백만원 짜리 택배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택배차량에는 9백만 원 어치의 설 명절 선물이
들어 있었고, 고 씨는 이 중 일부를 팔아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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