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 기념일에 촛불 이벤트를 하다
불이 나 모텔 투숙객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밤(14) 8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모텔에 투숙했던 43살 박 모씨 등
투숙객 10명이 다치거나 연기를 마셔
대피하는 소동을 빚고 15분 뒤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밸런타인 기념일을 맞아 촛불 이벤트를 하던 중
촛불이 넘어져 불이 났다는 투숙객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