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침해가 발생한
신안 염전지역에 특별 수사인력이 배치됩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는 17일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를 발족해
올해 상반기까지
염전지역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실태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안 일부 염전지역에는
수사인력을 상주시켜 임금체불과 폭행 등
인권침해 요소를 뿌리뽑을 계획입니다.
한편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신안 염전근로자 14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명이 길게는 10년동안
임금체불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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