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곡성군과 구례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결과
관급자재 구매 과정에서
부적정한 행정행위 176건을 적발하고
시정과 주의 조치 등을 내렸습니다.
또 40억원 가량의
재정상 불이익 처분을 내리는 한편,
관련 공무원 9명도
징계하도록 했습니다.
이번 감사에서
곡성군은 관급자재를 구매하면서
업체와 특혜성 계약을 체결했고,
구례군도 입찰 서류를
허위로 제출한 업체와 계약을 맺는 등
부적절한 업무처리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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