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염전 노예' 파문을 빚은
도서지역에
경찰이 특별수사대를 설치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17일)
'도서지역 인권보호 특별수사대'를 설치하고
도서지역 염전과 양식장,
직업소개소 등을 중심으로
폭력행위와 인신매매 등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염전 근로자 170여명을
심층 면담한 끝에
가출인 3명을 가족에게 인계하고
임금을 체불당한 20명을 파악해
노동청에 통보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