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들이 제휴업체에 제공한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롯데와 KB,농협 카드에서
제휴업체에 제공한 고객들의 개인 정보는
1억9천만 건에 이르고,
이들 카드 3사는
고객들이 카드를 해지하거나 탈회한 경우에도
제휴업체에
해지 통보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휴업체에 제공된 고객의 개인 정보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삭제되는지
금융당국이
감독하지 않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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