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54억 벌금 미납 허재호 회장 어떻게 출국했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4-02-19 09:11:11 수정 2014-02-19 09:11:11 조회수 5

수백억 벌금을 내지 않고 있는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민변과 시민단체가 법원·검찰에
출국허가 경위를 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민변 광주·전남지부와 참여자치 21은
공동 논평에서 "허 회장이 254억원의 벌금형
확정판결을 기다리면서 어떻게 출국허가를
받았는지 법원과 검찰이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횡령과 조세포탈로 254억원의 벌금형이
확정된 허 회장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부동산 사업을 하고 있는 사실이
현지 언론에서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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